야마하 모터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진화된 리니어 컨베이어 모듈 LCMR200 등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야마하는 리니어 컨베이어 모듈 'LCMR200'을 소개했다. LCMR200은 반송 라인의 택타임을 단축해 생산성을 월등히 높였다. 역주행과 순환동작이 가능하고, 고강성 가이드가 슬라이더를 직접 지지해 슬라이더 위에서 다이렉트로 작업도 가능하다. 정지 위치를 수치로 제어하며 스토퍼나 센서가 불필요하다. 최대 2.5 m/sec 속도로 반송시간을 단축한다. 특히 부스에서는 LCMR200와 함께 암 구조를 향상시킨 YK-XE 시리즈 합동 시연이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YK-XE 시리즈는 저비용 고성능의 스카라 로봇으로, 자동차 부품 등의 조립, 반송 등에 최적화 된 형태다. 고속, 진동이 적은 민첩한 가동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야마하 모터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에 참가해 30년 업력의 독자 기술이 응집된 로봇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 야마하 모터는 30년 전부터 자사 바이크 생산라인에 로봇 도입을 계기로 개발을 시작, 그 후 전자 제품의 조립, 차량용 부품의 운반, 대형 액정패널의 제조 등 다양한 업종의 생산 설비를 지원해 왔다. 또한, 정밀하며 고속 동작이 요구되는 모터제어 기술, 엄격한 평가 기준에 근거한 기구-컨트롤러 개발 기술, 혹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는 신호처리 기술은 사업 발족 당초부터 쌓아올린 독자 기술을 숙성시키고 단련하여 강성, 내구성, 조작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제품은 △모터가 없는 단축 액추에이터 ‘Robonitdy 시리즈’, △스텝 모터 단축 로봇 ‘TRANSERVO 시리즈’, △단축 로봇 ‘FLIP-X 시리즈’, △리니어 모터 단축 로봇 ‘PHASER 시리즈’, △스카라 로봇 ‘YK-X 시리즈’, 그 외 클린 로봇, 컨트롤러, 로봇 비전 등이다. 특히, 신제품 리니어 컨베이어 모듈 ‘LCMR 200'은 속도 및 가속도를 동작별로 설